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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하준이 오창석 대신 어머니를 떠나보낸 전소민의 곁을 지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제작진의 예고대로 오로라(전소민)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사임당은 미국에서 귀국해 오로라와 만나 집으로 향하던 중 차 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런 오로라의 곁을 지킨 것은 남편 황마마(오창석)가 아닌 설설희(서하준). 설설희는 엘리베이터에서 오로라의 친구를 만났고, 사임당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자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병원에 도착한 설설희는 죽은 사임당의 손을 잡으며 고인을 애도했으며, 충격에 휩싸인 오로라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
한편 홀로 영화를 보던 황마마는 뒤늦게 사임당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병원에 함께 있는 오로라와 설설희를 목격,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오창석 대신 전소민의 곁을 지킨 서하준.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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