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AMA' 아이코나팝, "클럽 연상케 하는 무대 예정"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스웨덴 출신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이 '2013 MAMA'에서 무대를 꾸민다.

2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3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진행됐다.

아이코나 팝은 이날 무대에 대해 "마치 클럽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무대를 펼칠 것이다.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또 3~5개 정도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것들이 무대 곳곳에 숨어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아시아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늘 무대를 통해 많이 알고 싶다. 또 스티비원더는 말할 필요가 없는 인물이지 않나. 오늘 그가 보여줄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출신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은 젊은 여성을 대표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트렌디하고 거침없는 파티 사운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광고 삽입곡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2013 MAMA'에는 팝가수 스티비원더,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패리스힐튼, 노르웨이 출신 형제듀오 일비스, 스웨덴 출신 여성듀오 아이코나 팝, 홍콩 출신 가수 곽부성, 주쟈쟈를 비롯해 그룹 빅뱅, 엑소, 소녀시대, 크레용팝, 씨스타, 버스커 버스커, 다이나믹듀오, 에이핑크 트러블메이커, 자우림, 배치기, 가수 이효리, 이승철, 인피니트, 2NE1, 이승기, 에일리, 이하늘, 박재범, 이정현,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 등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

이들과 함께 시상자로는 배우 고아라, 정우, 김소연, 고수, 이보영, 이동욱, 이하늘, 이서진, 이수혁, 송지효, 성준, 유세윤, 차예련, 한채영, 홍종현, 장혁, 김종국 등이 참석한다. 22일 오후 8시(한국시각)에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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