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민폐녀, 그렇게 사랑은 시작됐습니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독서실 민폐녀라는 글이 온라인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서실 민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보면 독서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슬리퍼를 신고 있는 두 남녀의 발이 찍혀있다. 그런데 맞은편 여성으로 추정되는 발은 자신의 것이 아닌 남성의 슬리퍼를 신고 있다.

자신의 것인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슬리퍼를 바꿔 신은 것이다.

독서실 민폐녀라는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사랑은 시작되나요?”, “당황스러웠겠다”,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서실 민폐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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