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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윤건의 일명 '레몬 커피'가 화제다.
윤건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100인의 군단을 상대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윤건은 "서울 효자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층은 작업실이고 1층은 카페다"며 "원래 카페가 아니었는데, 집이 강남이다 보니 추울 땐 작업실에 안 가게 되더라. 그래서 1층을 카페로 꾸며봤다"고 말했다.
이어 "메뉴에는 없지만 손님들이 즐겨 찾는 '카페 로망'이 있다. 에스프레소에 레몬을 썰어 넣고 설탕 한 숟가락과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아는 손님들은 많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레몬 커피 레시피를 공개한 윤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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