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주원, "어른 대하는 태도 보고 깬 여자 진짜 많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주원이 여자에 대한 이상형을 전했다.

주원은 16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여자를 보는 자신의 관점을 밝혔다.

주원은 "무조건 착한 여자가 좋다"며 "사람이 보면 좋은건데 '이렇게 하면 얘가 이렇게 할 거야'라는 태도는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어른들을 대하는 태도다. 그걸 보고 깬 적이 진짜 많다"며 "어른이 잘 못했어도 젊은 친구가 어른들한테 손가락질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 걸 봤을 때 마음이 접어지더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주원은 "계산하는 것이 싫다"며 순수한 감성을 털어놨다.

[배우 주원.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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