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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H농협 2013-2014 V-리그 경기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오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37분으로, 같은날 열리는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은 오후 4시에서 4시 37분으로 바뀌었다.
내년 1월 1일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 역시 오후 2시에서 7분 늦은 오후 2시 7분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도 오후 4시에서 4시 7분으로 늦춰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방송사 측의 요청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25일과 내년 1월 1일 남자부 경기는 모두 KBS1에서 생중계한다.
[V-리그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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