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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3년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가 미처 이루지 못한 소원 성취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녹화에서는 처음으로 12명이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나는 엑소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녹화를 앞두고 엑소 멤버들이 받은 질문은 "2013년 이루지 못한 일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첫 완전체 여행"이라고 답했고,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탓에 멤버들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기회가 없었던 엑소를 위해 여행의 기회를 마련했다.
설레는 첫 여행길에 나선 엑소는 휴게소에서도 엄청난 먹성을 보이는 등 활기찬 청년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국인 멤버 레이는 핫도그와 콜라, 휴게소 간식거리를 사먹는 멤버들을 뒤로한 채, 홀로 한식코너를 찾아가 한방 영양 소머리국밥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 12명의 좌충우돌 첫 여행기가 공개될 '엑소의 쇼타임'은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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