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김보경, '에너지 발산했다'…아스날전 평점 6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풀타임 활약한 카디프시티가 아스날에 완패를 당했다.

카디프는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0-2로 졌다. 김보경은 아스날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의 아스날전 활약에 대해 '에너지를 발산했다(Lively outlet)'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카디프는 대부분의 선수가 평점 6점 이하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고 골키퍼 마르셀 등 3명의 선수가 평점 7점을 얻었다.

아스날의 윌셔는 평점 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후반 43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벤트너는 평점 7점을 얻었다. 카디프에 완승을 거둔 아스날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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