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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유가 '핫팩남'으로 변신했다.
2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영화 '용의자'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용의자' 촬영이 한창이던 올해 초 패딩과 핫팩으로 한파와 싸우며 촬영에 임한 공유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다.
공유는 준비기간부터 9개월의 영화 촬영기간까지 사계절을 모두 겪었다고 할 정도로 긴 시간동안 '용의자'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영화가 2박 3일 간의 사건을 담고 있는 만큼 한 겨울에도 티셔츠와 얇은 재킷 하나만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공유의 모습은 극 중 자신이 맡은 지동철 특유의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유가 출연한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한국 액션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 '용의자' 촬영 현장의 공유.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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