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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골퍼 이일희(26)가 볼빅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골프공 생산 전문업체 볼빅은 2일 “이일희와 2014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일희가 올해도 볼빅 골프단에서 뛴다”라고 밝혔다. 이일희는 2013년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서 우승했는데, 당시 볼빅의 비스타 컬러볼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일희는 2013년에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일희는 “어려운 시기부터 지금까지 믿음을 갖고 후원해준 볼빅에 감사하다. 볼빅의 볼은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 그래서 지난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2014년에도 볼빅 공을 활용할 것이고, 볼빅 골프단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볼빅은 김현지(25)를 새롭게 영입했다. 김현지는 KLPGA 투어서 통산 2승을 거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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