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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노홍철과 데프콘이 파비앙의 친누나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파비앙의 누나가 1979년 생 미혼이라는 말에 "나랑 동갑이다"라며 파비앙의 손을 꼭 잡았다.
데프콘 또한 파비앙의 누나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누나의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파비앙은 "누나가 뮤지컬 배우다"라고 밝혔고, 노홍철은 파비앙에게 어깨동부를 하며 친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의 친 누나에게 사심을 드러낸 노홍철과 데프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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