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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7집 ‘TENSE’의 타이틀 곡 ‘Something(썸씽)’, 수록곡 ‘TEN(10 YEARS)’ 등 2곡을 열창했다.
우선 동방신기는 '텐'을 통해 댄디하고 젠틀한 수트 패션으로 그들만의 기럭지를 자랑하며 우아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진 '썸띵'은 동방신기의 10년의 노련함과 완벽함이 물씬 표현되는 무대였다. 동방신기는 마이크와 마이크선을 이용한 파격적인고 신선한 안무로 우선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의 능청스러운 두사람의 표정연기, 최강창민의 섹시한 제스쳐, 유노윤호의 독무가 잘 조화를 이뤄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번 타이틀 곡 ‘Something’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곡으로, 새로운 음악은 물론 다이나믹하고 완성도 높은 고난도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타이틀 곡과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TEN(10 YEARS)’은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데뷔곡 ‘HUG’부터 2012년 발표한 ‘Catch Me’까지 동방신기 히트곡의 제목들을 녹여,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용준형, 시크릿, 빅스, 히스토리, 하우스룰즈, 소냐, 윤한, LPG, 혜이니, 와썹, 팀버, 블레이디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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