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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의 황정민과 한혜진이 환상 케미를 예고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의 배급사 NEW는 8일 황정민과 한혜진의 연인 스틸을 공개했다.
황정민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나이 마흔, 친구가 운영하는 소규모 금융업체에서 일하면서 아직도 형 집에 얹혀사는 대책 없는 남자 태일 역으로 분해 한 여자에게 꽂힌 후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서툰 사랑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혜진은 아버지의 빚 청산을 위해 각서를 받으러 왔다가 자신에게 한 눈에 반한 태일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여자 호정 역을 맡아 황정민과 호흡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온 신경이 서로에게 집중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미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혜진은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상대역이 황정민 선배님이라는 얘기만 듣고도 출연을 오케이 했다"고 주저 없이 말할 정도로 황정민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또 "남자 배우들하고만 촬영하다가 혜진이랑 촬영하려니까 처음에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한 황정민은 촬영 전 혹시라도 한혜진이 촬영 현장을 낯설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함께 엠티를 계획하는 등 한혜진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황정민과 '신세계'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처음 사랑에 눈 뜬 남자 태일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황정민과 한혜진(오른쪽).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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