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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에일리의 뽀뽀에 귀까지 빨개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뽀뽀를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박미화 씨가 등장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에일리는 "난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지 않냐"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에일리에게 뽀뽀를 요구했고, 에일리는 "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하는 시늉을 했다. 실제로 한 뽀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 뽀뽀에 귀까지 빨개진 신동엽.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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