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위장으로 방어하는 동물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위장으로 방어하는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위장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동물들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 풀뱀과 돼지코뱀은 똬리를 틀고 썩은 냄새를 풍겨 죽은 지 며칠 지난 것처럼 위장하고, 나무 뱀은 입에서 피를 흘려 나쁜 병에 걸려 죽은 것처럼 위장한다.
또 자신의 몸을 화려한 색으로 위장해 독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뱀도 있으며, 주머니쥐는 입을 벌리고 쓰러져 몸을 단단하게 굳혀 시체로 위장한다.
'위장으로 방어하는 동물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하다" "상대적으로 약한 동물들은 위장이 필요하겠지" "나는 위장술 없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장으로 방어하는 동물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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