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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고정프로그램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주니퍼홀에서는 케이블채널 KBS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참석했다.
리지는 해당 프로그램이 정규편성된 것에 대해 "예전에 '플레이걸즈 스쿨'로 멤버들과 함께 리얼버라이어티를 한 적이 있다. 또 다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싶던 찰나에 프로그램이 생겼고 심지어는 고정이 됐다. 우리가 예쁜데 뷰티 방송이라 정말 기뻤고, 집에서 날뛰었다. 정말 행복하고 시즌2, 시즌3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의 정규 편성에 내 '콩눈이·왕눈이' 노하우가 컸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애프터스쿨이 자신들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와 더불어 새로운 뷰티 팁을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뷰티 정보를 소개하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된 뒤 많은 화제를 모아 1월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애프터스쿨 리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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