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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생후 9개월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배우 한다민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다민의 소속사 아트아츠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한다민이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아이는 현재 9개월 정도 됐다"며 "임신과 출산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았다.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새삼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다민은 지난 2004년 데뷔했다. 데뷔 당시 배우 김태희를 닮은 이목구비로 '제 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왕과 나', '우리 집에 왜 왔니', '카인과 아벨', '자이언트'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MBC 드라마 '동이'에서는 극중 동이(한효주)의 라이벌인 은금 역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다민은 지난 2012년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4월 초 득남했다. 그는 한동안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쉬었다가 최근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으로 복귀하게 됐다.
[아기 엄마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배우 한다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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