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 울세라 600샷 맞고 얼굴이 이만해져” 폭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레이저 시술
얼굴 잘못될까봐 걱정 한가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종국이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인생 최초로 레이저 시술하러 병원에 간다”면서 “형이 좋을 때 관리해야한다고 하더라. 비싼건데 형이 공짜로 해준다고 했다”고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김종국은 “내가 어떤 시술을 받는거냐”고 물었고, 친형은 “고주파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답했다.

친형은 “보통은 초반에 한 달 간격으로 3번씩 하다가, 3개월씩 하면 좋다”며 “기본적으로 딱 붙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좋다. 레이저는 수술과는 달리 티가 안난다. 오늘 하고 내일 출근해도 느낌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지효가 얼굴이 이만해져서 나온 적이 있는데, 울쎄라 600샷 맞고. 저는 그렇게 되진 않죠? 그렇게 되면 소송을 (걸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저는 일반적으로 봤을 때 많이 쳐지지 않았죠?” 묻자, 친형은 “그건 본인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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