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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9개월 된 아들의 어머니로 밝혀져 화제가 된 한다민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다민은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한다민은 "이전에도 항상 힘이 됐지만 결혼한 후에 일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과 지지를 받는다"라며 "항상 남편의 외조에 감사하고 있다"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다민이 화끈하고 다혈질의 BJ패션 상무 이유라 역으로 출연하는 '나만의 당신'은 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 고은정(이민영)이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한편 한다민은 지난 2012년 12월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연예활동을 접고 한동안 출산과 육아에 전념한 바 있다.
한다민의 소속사 아트아츠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한다민이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아이는 현재 9개월 정도 됐다"며 "임신과 출산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았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새삼 화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한다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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