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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레딩에 참패를 당했다.
볼튼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딩 마제스키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서 1-7로 크게 졌다. 볼튼의 이청용은 레딩전서 측면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18위 볼튼은 레딩전 패배로 6승10무10패(승점 28점)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은 은고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청용, 프라틀리, 단스가 공격을 지원했다. 데이비스와 스피어링은 중원을 구성했고 림, 나이트, 밀스, 밥티스테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로네르간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서 레딩은 전반 12분 폰드레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폰드레는 전반 27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폰드레는 전반 32분 해트트릭을 완성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폰드레는 맥클리어리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볼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딩은 전반 40분 포그레브냑이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예고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레딩은 후반 14분 고르크스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레딩은 후반 28분 악판이 골문 오른쪽 상단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골잔치를 이어갔다. 레딩은 6분 후 블랙만이 팀의 7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다. 볼튼은 후반 42분 은고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레딩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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