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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팬들을 위한 '모닝 엔젤'로 변신했다.
20일 비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1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음악방송 사전 녹화에 참여한 300여 명의 팬들을 위해서 자신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모닝커피와 빵을 준비했다.
비는 새벽 녹화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직접 이른 새벽부터 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를 담은 컵에는 '항상 제 옆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비의 마음이 담겼다.
앞서 비는 자신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에서도 팬들을 위해 직접 수 백 개의 빵을 굽는 등 자상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고, 이번에는 모닝커피로 팬들을 감동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모닝 엔젤' 출연한 것에 이어 팬들을 위한 '모닝 엔젤'을 자처한 것.
이 날 팬들을 위한 모닝커피 서비스 이후, 방송 녹화를 마친 비는 즉석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열어 담소를 나누며 화기 애애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비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라 송'은 컴백하자마자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발매 4주차인 지금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팬들의 '모닝엔젤'로 변신한 비. 사진 = 큐브D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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