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가 팬들과 함께 팬북 만들기에 나선다.
SK 와이번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2014시즌 스마트 팬북(이하 스마트 팬북)'에 참여할 팬을 모집한다.
SK는 올해 3월에 발행 예정인 스마트 팬북의 콘셉트를 'SK 와이번스 야구로 어울리다'로 정하고, SK 야구에 얽힌 팬들의 특별한 추억, 정보, 응원 방법 등을 팬북에서 공유하고자 이번 모집을 기획했다.
SK는 문학구장 추억의 사연, 독특한 응원도구 제작 방법, 원정경기 뒤풀이 아지트, 와이번스 외국인 팬, 선수와 닮은 꼴 사진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구단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http://www.skwyverns.com)에서 응모 방법을 참고해 이메일(sjy@recomm.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팬에게는 원하는 선수의 사인이 담긴 스마트 팬북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jy@recomm.kr) 또는 전화(070-7863-93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K는 2011년부터 읽을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팬북을 선수화보 중심에서 매거진 트렌드로 전환했으며, 팬들의 참여 수준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SK 스마트 팬북 모집.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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