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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자니윤 아내가 남편의 잔소리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자니윤의 집과 함께 아내가 공개됐다.
이날 자니윤의 18세 연하 아내 줄리아 씨는 자신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남편은 나에게 매일 잔소리를 한다"고 밝혔다.
줄리아 씨는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설명한 뒤 "이런거를 다 주워서 사러 다니려니 얼마나 힘들겠나"며 "남편이 오죽하면 그런다. 욕실에 디자인을 내가 다 했는데 들어가서 머리카락 흘리지 말고 유리에 물 튀면 다 닦고 하랬더니 차라리 안 쓰고 사우나 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줄리아 씨와 자니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여러 번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자니윤 잔소리 폭로한 아내.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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