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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수 아이유와 2인 1역으로 CF 촬영에 나섰다.
24일 코엔에 따르면 게임회사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겨울 업데이트 홍보 모델로 아이유, 신봉선을 동반 발탁했다. 넥슨은 아이유, 신봉선과 제작한 홍보영상 풀버전과 촬영 현장 스케치를 담은 영상을 최근 연이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풀버전 홍보 영상에선 연약한 이미지의 캐릭터 '나이트'로 분한 아이유가 적들을 만나 괴력을 발휘하는 순간 신봉선으로 변한다는 설정으로 연출돼 반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촬영장에서 만난 아이유는 신봉선을 향해 "머리스타일도 비슷하게 하니 거울 보는 느낌이다. 친언니 같기도 하고"라고 말을 건넸고, 신봉선 역시 "예뻐 보이는 거울을 보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봉선은 "다음에는 배우 한지민과도 닮은꼴로 엮어달라. 안 되면 드로그바라도"를 외치며 개그우먼다운 재치 있는 멘트를 던져 촬영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와 신봉선은 넥슨의 이번 업데이트 주요 콘텐츠인 신규 캐릭터 '나이트'의 다양한 모습들을 묘사해 게임에 재미를 더할 예정. 아이유, 신봉선은 겨울 업데이트 광고 및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홍보 모델로 왕성히 활동할 계획이다.
[개그우먼 신봉선(왼쪽), 가수 아이유.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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