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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8개월 만에 치른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서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동원은 25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스타디온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후 2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지동원은 지난해 5월 열린 퓌르트전 이후 8개월만에 치른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서 득점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지동원은 다음시즌부터 활약할 새소속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서 임대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17경기서 5골을 터뜨렸던 지동원은 올시즌 자신의 분데스리가 첫 경기서 골을 성공시켰다.
[지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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