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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데프콘이 괴력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남자여행'이라는 주제로 여섯 멤버들의 경북 울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어 잡이를 건 마지막 남자 테스트는 '팔씨름 경기'. 제작진이 선정한 시민 3명과 멤버들이 선정한 시민 3명이 멤버들과 팔씨름을 벌여 멤버들이 이기면 문어잡이를 면하게 되는 것.
정준영은 학생과의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했지만 멤버들이 선정한 시민 마저 차태현을 이겨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어 김준호는 17살과의 팔씨름 경기에서 2번의 경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지만 김주혁이 3초 만에 팔씨름에서 져 다시 승리는 물거품이 됐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시민들 사이에 가장 에이스로 손꼽히는 유도선수 출신 시민과의 대결에서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그는 감격하며 "나 멀미하니까 배 타기가 두려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데프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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