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리온스가 설 연휴 홈 경기에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 오리온스는 2014년 갑오년 설 연휴를 맞이해 연휴기간 중 고양체육관 홈경기에 고양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른바 ‘오리온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9일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는 ‘가자, 홈 6연승 오리온 초코파이 날’로 지정했다. 홈 6연승 기원을 고양 홈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장객 1000명에게 오리온 초코파이 패키지를 나누어 준다.
‘문화가 있는 날’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 당일 현장 구매하는 가족 관람객에게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시즌티켓 회원들의 생일파티, 경기종료 후 진행되는 KBL 프로구단 중 유일한 세레모니인 ‘오리온스 하이파이브’행사에 함께한 팬들에게도 오리온 과자를 선수들이 직접 증정한다.
31일 동부와의 홈 경기에는 갑오년 음력 새해를 맞이해 ‘모두모두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리온 설 패키지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오리온스에서 특별 제작한 ’오리온 설 패키지’ 과자세트를 입장관중 전원에게 제공하며, 상무에서 복귀한 허일영, 김강선의 복귀 환영행사,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리온스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벤트로 설날 홈경기로 인해 가족 인사를 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선수단이 경기장에 부모를 모시고 합동 세배를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리온스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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