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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 재단과 CJ그룹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2016년까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CJ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경주(SK텔레콤)의 이름을 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프로골퍼의 이름을 넣고 개최한 대회다. 무소움, 무연기 대회, 우승자의 상금 기부 등으로 골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경주는 그동안 대회 호스트로서 품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1,2회 대회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직접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최경주는 “CJ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CJ그룹은 2014년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10월 9일부터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 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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