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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희라가 전성기 시절 활약을 공개했다.
31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배우 김희라와 아들 김금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희라, 김금성 부자의 닮은 외모에 감탄하며 "김희라 선생님이 나온 영화가 총 몇 편이나 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라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희라는 약 5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어 김희라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김희라는 1969년 영화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로 70~80년대 액션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최근 2010년까지도 왕성하게 영화 활동을 이어왔다.
이휘재는 김희라에 대해 "전성기 때 1년에 40편 정도 찍은신거다. 한달에 3~4편 찍으신거다"고 말한 뒤 김희라 부자를 응원 온 김희라 아내를 소개했다.
한편 '스타 가족 총출동' 설 특집 '도전천곡'에는 자니윤 줄리아윤 부부, 이무송 노사연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 김희라 금성 부자, 염경환 염은률 부자,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형제,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김희라 전성기. 사진 = 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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