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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31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이무송은 "(노사연과 결혼) 20년차다. 3월에 만 20년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노사연은 "3월에 만 20년 되는데 20주년 기념으로 뭐 할거냐고 이무송에게 물어보니 나를 크루즈를 태우 준다고 했다"괴 고백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한달 짜리인데 같이 아니고 나 혼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휘재는 "그건 배 태워서 보내는거 아니냐. 이무송 씨 그렇게 안봤는데"라고 이무송을 타박한 뒤 "제 아내랑 같이 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스타 가족 총출동' 설 특집 '도전천곡'에는 자니윤 줄리아윤 부부, 이무송 노사연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 김희라 금성 부자, 염경환 염은률 부자,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형제,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진 = 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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