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이번에는 ‘미스터리걸’ 변신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2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데뷔 후 지속적인 변신을 시도한 소녀시대의 이번 콘셉트는 ‘미스터리걸’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가 4번째 미니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를 출시하고 컴백, 정규 4집 ‘I Got a Boy’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녀시대는 오전 11시 미니 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남성에게 호흡기를 씌우는가 하면 수술실 같은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봐 왔던 귀여움이나 섹시함 보다는 다소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미스터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출시 전인 19일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Mr.Mr. (미스터미스터)’의 음원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새 미니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4일 출시된다.

소녀시대의 변신이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소녀시대 티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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