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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 무승부에 그쳤다.
첼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 허손스서 열린 WBA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서 1-1로 이겼다. 첼시는 WBA전 무승부로 17승6무3패(승점 57점)를 기록해 2위 아스날(승점 55점)과의 격차를 승점 2점차의 간격을 보였다.
첼시는 WBA를 상대로 에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이 공격을 이끌었다. 마티치와 하미레즈는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맞대결서 첼시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수비수 이바노비치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바노비치는 다비드 루이스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WBA 골문을 갈랐다. 첼시는 WBA전을 승리로 마치는 듯 했지만 후반 42분 WBA의 아니체베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보경이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한 카디프시티는 아스톤빌라와 득점없이 비겼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선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번리에 패하며 8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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