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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MBC '무한도전'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최근 러시아 소치에서 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소감 등을 밝혔다.
이상화는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이상화에게 '무한도전'이란?" 질문을 하자 "삶의 낙"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상화는 "전지훈련이나 시합을 많이 다니는데, 외국에서 다운 받아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로는 개그맨 정준하를 꼽으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친분을 고려 하지 않는다면? 남자로서 매력이 느껴지는 멤버가 있나?"라고 재차 묻자 이상화는 가수 하하를 꼽으면서 "그렇지만 결혼하셨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 밖에도 이상화는 한국으로 돌아간 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아무 것도 안 하고 자고 싶고, 쉬고 싶다"며 "일식이 먹고 싶긴 하지만 먹는 것보다는 지금은 자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화(왼쪽), 가수 하하. 사진=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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