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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개념 '구멍병사'로 등극한 슈퍼주니어M 헨리와 이수만 회장의 과거 만남이 화제다.
지난해 7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헨리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처음 만났을 때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캐나다에서 와서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몰랐다"며 이수만 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 "헤이 미스터 리"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헨리와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정말 끔찍했다.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유재석은 "이수만 씨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규현은 "선생님도 당황하셨는데, 외국의 프리한 마인드로 같이 (인사를) 한 것 같다"면서도 "매니저 형들이 소집당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한국 군대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모습으로 신개념 '구멍병사' 면모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헨리와 이수만의 과거 만남.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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