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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정규리그 2연패'에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23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시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이기기만 하면 된다. 승점이 2점이든 3점이든 우승이란 결과로 이어진다. 20일 현재 20승 5패(승점 59점)를 기록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15승 8패·승점 42점)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에도 25승 5패로 정규리그를 제패했으며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를 3승 1패로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2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IBK기업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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