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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박상혁PD가 쉐어하우스(share house) 예능으로 컴백한다.
박상혁PD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새 프로그램 아이템을 확정했다. '룸메이트'(가제)라는 제목으로 쉐어하우스, 룸 쉐어 콘셉트로 연예인들 10여명이 함께 사는 모습, 공동 생활을 관찰 카메라로 지켜보는 형식이다"고 밝혔다.
박PD는 "1인가구 시대인 요즘 학생들도 쉐어하우스를 많이 한다. 또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공유하는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며 "함께 정서나 생활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과 융화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출연진에 대해서는 "현재 아이템만 확정된 상태로 구체적인 섭외나 기획이 진행되지 않았다. 남녀 비율은 반반 정도가 될 것"이라며 "강호동 출연 이야기가 있는데 아니다. 현재 확정된 출연진은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예능 '룸메이트'는 SBS '강심장' 등을 연출한 박상혁PD가 미국 연수를 마친 뒤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종영 후인 4월중 방송된다.
[박상혁PD(왼쪽에서 세번째).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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