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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두 번째 촬영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헨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엔 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대로 향하는 차 안에서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헨리를 포함한 '진짜 사나이' 출연진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국군수도기계화사단 맹호부대에서 군 생활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맹호부대 편 녹화에는 앞선 특공대 편 촬영 당시 예정된 스케줄 관계로 신병교육대대 녹화까지만 함께 했던 배우 박건형과 10일 30사단 필승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배우 천정명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헨리와 가수 케이윌까지 신병 4인방의 첫 만남에도 시선이 쏠린다.
'진짜 사나이' 맹호부대 편은 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사진출처 = 헨리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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