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위클리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W'에선 버킷리스트 16번째 주인공 KB스타즈의 '슈퍼땅콩' 심성영이 출연한다.
WKBL 최단신 심성영은 작은 키를 뛰어넘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KB스타즈의 미래를 책임질 가드로 주목받고 있다.
심성영의 버킷리스트는 '예쁜 별명 얻기'. 비비크림 하나 없을 정도로 평소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는 심성영은 '땅콩', '땅땅이'등 작은 키와 관련된 별명들이 불만이었다며 예쁜 별명을 얻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변신 후 SES 시절 유진의 모습을 쏙 빼닮은 모습에 만족한 그녀는 "이제는 '청주의 유진'으로 불리지 않을까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예술의 거리인 홍대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림에 담아보고 싶었다는 심성영을 위해 캐리커쳐의 모델이 되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B스타즈의 농구 미래는 물론 외모까지 책임질 '청주의 유진'심성영과 함께한 데이트 현장을 버킷리스트에서 공개한다.
[KB스타즈 심성영. 사진=KBS N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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