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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마지막 방송일이 확정됐다.
11일 MBC는 "15일 '우결'에서 윤한, 이소연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합류 이후 윤한과 이소연은 로맨틱한 데이트 속에서 진정성을 선보이는 커플로 '우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달 '우결'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30대 커플' 이소연, 윤한의 후임으로는 배우 남궁민, 가수 홍진영 커플이 새롭게 합류한다.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첫 만남을 촬영 중인 상태다. 제작진은 "남궁민, 홍진영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유쾌한 30대 커플이다.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커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윤한(왼쪽)과 배우 이소연, 배우 남궁민(두 번째 왼쪽)과 가수 홍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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