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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걸그룹 2NE1 씨엘이 미국 DJ 스크릴렉스의 신보 수록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11일 음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선공개 된 스크릴렉스의 '리세스(Recess)'에는 지드래곤과 씨엘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메인프로듀서 테디와 Choice37 역시 스크릴렉스의 이번 신보에 프로듀서로 공동 작업했다.
앞서,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YG사옥을 방문해 지드래곤과 씨엘을 비롯해 YG 뮤지션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바 있다.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안산 밸리록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특히,지난 2010년 미국에서 데뷔한 스크릴렉스는 덥스텝 장르를 대중화 시키며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스크릴렉스의 신보는 오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빅뱅 지드래곤(왼쪽)과 2NE1 씨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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