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 남주 물망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명민이 안방극장 컴백을 검토 중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1일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개과천선'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개과천선'은 변호사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MBC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가 집필해 일찌감치 기대감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4,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김명민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이후 1년여 만의 안방극방 복귀다.

[배우 김명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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