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육중완, "女연예인 중 한혜진이 제일 예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배우 한혜진을 꼽았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경 6년 만에 첫 서울 구경에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과 서울 구경에 나선 육중완은 "이제까지 본 연예인 중에 가장 예쁜 연예인 이 누구냐?"는 물음에 단박에 한혜진을 꼽았다.

이어 "한혜진과 영화 시사회에서 만났는데, 인사도 못 하고 왔다.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얼음이 돼서 가만히 서 있다가 다시 나왔다. 너무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데프콘은 "말이라도 걸어보지 그랬냐"고 안타까워했고, 육중완은 "감히 어떻게 말을 거냐. 심장이 너무 뛰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데프콘의 도움으로 광화문, 63빌딩, 이태원, 압구정을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한혜진을 꼽은 육중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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