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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쓰리데이즈'의 손현주가 최원영과 다시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는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이 김도진(최원영)을 찾아가 대통령 탄핵을 부결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휘 대통령은 지금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양진리 사건의 진실이 담긴 기밀문서 98을 손에 쥐었다. 그는 문서를 찾은 후 김도진을 찾아가 "탄핵을 부결시켜주면 양진리 사건을 덮겠다. 다시 당신의 충직한 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휘의 돌발 행동에 한태경(박유천)은 "대체 왜 이러시는 거냐. 이유가 뭐냐"며 당황했고 이동휘는 "그냥 날 믿어달라"고 말했다.
결국 김도진은 이동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탄핵안을 부결시켰다. 이후 김도진은 이동휘가 가진 기밀문서 98을 얻은 후 다시 탄핵안을 통과시킬 작전을 세웠다.
['쓰리데이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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