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학회(SKB)는 10일 오후 1시 '2014 한국야구학회 봄 학술대회'를 한양대학교 IT/BT관 911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야구학회는 지난 6월 창설돼 두 차례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학술 발표와 대담, 심포지엄 개최했다.
1부 학술논문 발표와 2부 토론을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야구 선수와 스포츠 손상>(하정구·인제의대 서울 백병원 정형외과), <‘베이스볼’에서 ‘야큐’로 : 번역된 스포츠와 근대 일본>(정준영·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왜 퓨처스리그가 필요한가? : 데이터에 기반한 성공 확률 높이기>(정우성·PSTECH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등 세 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신고선수 37.5% 시대, 달라져야 하나>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장달영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정금조 한국야구위원회 운영부장, 조희준 전 한국야구위원회 국제부장, 정희윤 스포츠산업연구소장,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국장, 최익성 저니맨육성사관학교 대표, 박성균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패널로 참석하며, 토론 사회는 한윤형 미디어스 기자가 맡는다.
한편, 한국야구학회 연회비는 일반 5만원, 학생 3만원이며, 학술대회 등록은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이다. 연회원 등록시 학술대회 등록비는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야구학회 공식홈페이지(http://www.skb.re.kr)를 참조하면 된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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