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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컬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환희와 브라이언이 '불후의 명곡' 작곡가 고(故) 박시춘 편에 출연한다. 19일 녹화 예정이며 현재 무대에서 어떤 곡을 부를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고 박시춘은 '눈물 젖은 두만강',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을 만든 작곡가로, 수 많은 인기곡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박시춘의 명곡이 너무 많아 선곡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0일 자정 9집 정규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의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한 10트랙 전 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컴백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은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5년만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 홀에서 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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