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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원․대학생과 국제교류센터, 시민명예외교관 회원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자원봉사 도핑검사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주관으로 도핑방지 정책, 도핑검사관의 역할 및 기능, 시료채취 방법 등 8시간의 이론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요원들은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되는 다양한 스포츠대회의 현장교육 참가 후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자원봉사 도핑검사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도핑관리시스템은 도핑관리실 47개소(선수촌 1개․분촌 1개․경기장 45개)를 설치해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1920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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