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2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4로 팽팽히 맞선 5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한화 바뀐 투수 최영환의 10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는 시즌 5호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4-4 팽팽한 균형을 깨는 값진 한 방. 비거리는 115m였다. 두산은 5회말 현재 7-4로 한화에 앞서 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5회말 시즌 5호 3점포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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