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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원래가 아들의 이름을 강선으로 지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결혼 14년 만에 득남한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원래는 "우리 아이 이름을 선이라고 지었다. 베풀 선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함께 태교여행을 갔을 때 태양을 보면서 생각난 게 선(SUN)이었다. 그리고 (태명인) 선물의 선, 아들의 선(SON), 베풀 선(宣)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송은 아기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유모차에 태워서 남편과 같이 나들이를 다니고 싶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득남한 강원래·김송 부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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