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8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한돈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는 국내 한돈 농가들이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우수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SK는 "한돈은 올해로 2년째 문학구장의 그라운드 마킹 광고 및 외야 패밀리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돈 데이'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화합의 장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돈은 한돈닷컴 회원 200여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해 야구관람의 기회와 함께 응원 기념품과 한돈 웰빙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1회말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전 선수 라인업을 소개하는 '일일 아나운서'는 정상은 한돈 사무국장이 담당하며,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시구는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시타는 한돈 캐릭터 인형인 '돈돈이'가 각각 맡는다.
[한돈 캐릭터 '돈돈이'.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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