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형이 KIA 역사상 4000번째 도루 주인공이 됐다.
이대형(KIA 타이거즈)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회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날 전까지 KIA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3999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전날 경기에서 이룰 수도 있지만 한 개의 도루도 추가하지 못했다.
이대형은 2회말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 류제국과 만난 이대형은 1루수쪽으로 땅볼을 때렸다. 이 과정에서 LG 수비진이 선행 주자 차일목을 아웃시켰고 이대형은 1루를 밟았다.
이후 이대형은 다음타자 김주찬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시즌 17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그리고 이는 KIA 역사상 4000번째 도루이기도 하다. KIA 이전에 4000도루를 성공시킨 팀은 한 팀도 없었다.
[KIA 이대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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